'서로의 생각의 차이(difference)가 잘못(wrong)이 아님을 알고 생각의
차이를 대화로 풀어갈수 있으신분이 일을 함에 있어 좋은 솔루션이 아닐까'

요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책을 보고 있습니다.

뻔한 회사생활의 내용을 그려내는 클리셰이지만
저처럼 대화법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나날속에선 이처럼 흔한 문장에도 각오를 다질수밖에 없네요

재능을 파는 어플에는
대화하는법을 가르쳐주는 강의도 많은걸보니 말하는 것도 배워야할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접속하여 무슨 글을 남길까하다
신변잡기라는 제목으로 정했으나 뜬금없는 내용으로 시작하였네요.

그간 저는..

차가 생겼습니다.
회사가 신사동으로 이사 했습니다.
이오스 기반의 블럭체인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멜론 라디오를 즐기고 있습니다.
콜드브루가 좋아졌습니다.
제 돈이 들어간 생애 첫 한약을 먹어봤습니다.

오다가다 보이는 흔한 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남자네요.

멋진 생활을 하고 싶지만 태생적 수저의 차이와 노력의 차이로 인해 뱃살이 늘어나는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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