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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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18 13:13 조회1,747회 댓글2건본문
주말 잘 보내셨어요?
주말동안 우천예보로 인하여, 어디 나갈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고, 집에만 있기로 했지요.
토요일에 초복은 생각지도 않고 마트 갔더니, 초복 행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삼계탕만 해 먹기 그래서, 낙지를 찾다가, 낙지가 없어서 문어를 샀지요.
문어 손질해서 일요일 저녁에 먹고...
보양식 먹은 김에 개콘 좀 보다가 잤어요. 효과 좀 확 나라고 ㅎㅎ
토요일에는 뭐 하고 보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일요일에는 병아리가 중병아리 크기로 커져서, 박스로 병아리 집을 새로 만들어줬어요.
애들과 같이 만들러 옥상에 갔는데, 결국 애들은 동네 친구들이랑 병아리 데리고 놀고
전 박스에 횟대도 만들고, 교체 가능한 먹이통 수납구, 식초PET병을 활용한 물통 만들고...
그래도 만들어 놓으니 좋네요. 아직 병아리가 밑에 내려놓으면 횟대에 안 올라가고,
횟대에 올라가면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횟대에 올라가야 먹이와 물을 먹을 수 있고, 힘들면 지쳐서 내려오겠거니 하고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어릴적 다들 병아리 키워본적 한번쯤은 있지 않으세요? ^^?
그나저나 ㅁ
주말동안 우천예보로 인하여, 어디 나갈 계획은 전혀 세우지 않고, 집에만 있기로 했지요.
토요일에 초복은 생각지도 않고 마트 갔더니, 초복 행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삼계탕만 해 먹기 그래서, 낙지를 찾다가, 낙지가 없어서 문어를 샀지요.
문어 손질해서 일요일 저녁에 먹고...
보양식 먹은 김에 개콘 좀 보다가 잤어요. 효과 좀 확 나라고 ㅎㅎ
토요일에는 뭐 하고 보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일요일에는 병아리가 중병아리 크기로 커져서, 박스로 병아리 집을 새로 만들어줬어요.
애들과 같이 만들러 옥상에 갔는데, 결국 애들은 동네 친구들이랑 병아리 데리고 놀고
전 박스에 횟대도 만들고, 교체 가능한 먹이통 수납구, 식초PET병을 활용한 물통 만들고...
그래도 만들어 놓으니 좋네요. 아직 병아리가 밑에 내려놓으면 횟대에 안 올라가고,
횟대에 올라가면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요.
횟대에 올라가야 먹이와 물을 먹을 수 있고, 힘들면 지쳐서 내려오겠거니 하고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어릴적 다들 병아리 키워본적 한번쯤은 있지 않으세요? ^^?
그나저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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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J타냐님의 댓글
MJ타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병아리 한번키우고 포기.
블루엣님의 댓글
블루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렵사리 횟대 만들어줬더니만 안 올라가네요.
먹이와 물은 횟대에 올라가야만 먹을 수 있는데
올려 주면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내려주면 올라갈 생각을 안하네요.
일단 굶겨보기로 했어요. 배고프면 올라가겠거니 라는 생각에..
머리가 나빠서 그냥 굶는걸 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긴 해요.